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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시도별 현황

by 학정석 2022. 12. 17.

지난 7월 윤석열 정부에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자사고)의 존치를 확정하기로 하였다. 외고는 폐지 수순을 밟는 만큼 우수한 학생이 자사고로의 진학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의 시도별 현황을 알아본다.

 

 

 

전국 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현황

전국 학생을 모집하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는 모두 10곳이 있다. 서울에는 하나금융그룹에서 설립한 하나고등학교로 은평구에 위치해있다. 인천에는 인천 국제공항공사의 인천하늘고등학교로 영종도에 위치해있다. 동원육영회에서 설립한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해있다. 파스퇴르 유업이 설립한 민족사관고등학교는 강원도에 있고 충청권에는 한화그룹이 세운 북일고등학교가 전국단위 자사고로 유일하다. 경북에는 시인 최송설당이 세운 김천 고등학교와 포스코가 세운 경북포항제철고등학교가 있다. 전북에는 수학의 정석 홍성대가 설립한 전북 상산고등학교와 포스코가 세운 전남의 광양제철고등학교가 전국의 학생이 지원 가능한 자사고이다. 

 

지역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현황

지역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는 그 지역에 사는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고등학교이다. 

 

  • 서울시

동대문구의 서울 경희 고등학교, 강동구의 배재고등학교, 서초구의 세화고등학교, 강북구의 신일고등학교, 서대문구의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이화 금란 고등학교, 중구의 이화여자고등학교, 강남구의 중동고등학교와 종로구의 중앙고등학교, 성동구의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가 2010년부터 자사고로 운영되고 있다. 2011년부터는 동대문구의 대광고등학교와 송파구의 보인고등학교, 도봉구의 선덕고등학교, 서초구의 세화여자고등학교, 양천구의 양정고등학교, 영등포구의 장훈고등학교와 강남구의 현대고등학교, 휘문고등학교가 자사고로 지정되었다.

 

  • 경기도, 인천

1995년에 개교한 안산 동산고등학교와 송도 국제 신도시에 있는 인천 포스코 고등학교가 있다.

 

  • 대전, 충남

대전의 대성고등학교와 대신고등학교, 충남 삼성고등학교가 있다.

 

  • 대구

중구의 계성고등학교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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